9월 23일 저녁, 린이시 란산구 인췌산가도 인췌시위안 아파트 단지에서 중추절을 맞아 ‘백가연(百家宴)’ 행사가 따뜻하게 열렸다. 약 1000명의 입주민이 100여 개 상에 둘러앉아 이웃 간 만남의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각자 집에서 준비한 대표 요리가 가득했다. 린이 차오지, 이멍 특색 반찬 등 향토 음식이 긴 식탁을 채웠고, 조명 아래 음식 냄새가 은은하게 퍼졌다. 주민들은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얼굴만 스치던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백가연은 음식을 매개로 고층 아파트에서 생길 수 있는 이웃 간 소원함을 허물고, ‘모르는 이웃’을 ‘가까운 이웃’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단지 공동 건설·공동 관리의 활력을 불어넣고, 중추절의 가족 상봉 정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린이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교류 행사를 통해 화목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