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시 하동구 팔호진은 연뿌리 재배 면적이 1만 무를 넘으며 연산량은 1만6000톤에 달한다. 200년에 걸친 재배 역사를 거치며 ‘연뿌리가 굵고 크며 식감이 아삭하고 찌꺼기가 없는’ 독특한 품질을 갖추게 됐다. 2011년 ‘팔호 연뿌리’는 국가지리표지제품으로 선정되었고 금강령 1만 무 연못은 전국 농업표준화 시범구로 지정받았다.

오늘날 팔호의 연뿌리는 허마셴엔의 매대에 오를 뿐만 아니라 농사 체험 학습, 관상용 연꽃 육성, 향촌 창직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업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연만남·연꽃이 아름다운 팔호’ 향촌진흥 구역의 발전 그림이 점점 더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노련한 연뿌리 농가가 품질의 근본을 지켜내고, 신규 농업인들은 체험 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관상용 연꽃이 사계절 마을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국 시장과 연결된다. 한 호수의 연뿌리를 매개로 재배, 가공, 문화관광, 전자상거래의 전체 산업사슬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품종과 기술, 판매 방식은 변하였지만 팔호 주민들이 연꽃으로 산업을 일으키고 연뿌리로 농민을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초심은 변하지 않았다. ‘연꽃이 아름다운 팔호’의 비전은 분명하고 확고하다. 지리표지 제품인 팔호 연뿌리가 루난 지역을 넘어 전국에 그 향기를 전하고, 고품질 관상용 연꽃이 북방 각지에 만개하도록 힘쓸 것이다. 한 뿌리의 연과 한 송이의 연꽃으로 3차 산업이 심층 융합된 향촌진흥 전국 모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