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몽의 장가》가 웅장한 서사를 통하여 이몽정신의 역사적 내포와 시대적 가치를 전면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이라면, 《모정이 깊다》는 가족 서사로 돌아가 평범한 어머니를 초점으로 삼아 ‘낳아주신 어머니, 대지의 어머니, 조국의 어머니’라는 삼중의 모성 서사 구도를 구축하고, 이몽 홍소(붉은 아낙네) 집단의 숭고한 사랑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산문집 《누가 내 고향이 좋지 않다 말하랴》는 개인의 생명 체험을 출발점으로 삼아 가볍고 생동감 있는 문필로 이몽의 풍토와 인정, 고향의 기억을 담아냈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 속에서 지역 문화의 독특한 운치를 포착하여 고향의 산천 초목과 서민의 일상이 이몽을 사랑하는 영감과 근거가 되게 하였다.
“누가 잔초의 마음으로 삼춘의 햇빛에 보답하랴.” 문학 작품이 반드시 높고 멀기만 할 필요는 없다. 바지 끝에 흙먼지가 묻히고 붓끝이 땅에 밀착될 때야 비로소 대중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 필자는 앞으로도 계속 글로 이몽을 널리 알리고 이몽 고향 사람들을 위한 글을 써나갈 것이다. 이 붉은 토지와 위대한 시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