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문화>

린이 란링현 재산전촌의 ‘달콤한’ 공동부유 길

2026-08-04

8월 3일, 상하이로 향하는 3000킬로그램의 복숭아가 출하됐다. 복숭아 중개인 조 씨는 장부에 열심히 매출 기록을 적고 있었고, 그의 뒤쪽 작업장에는 선별 작업을 마친 수십 바구니의 복숭아가 쌓여 쉬저우로 출발하기 위해 차량 탑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1만 근의 물량을 보낼 수 있습니다.” 조 씨는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브랜드는 시장을 여는 열쇠다. 협동조합은 설립 초기부터 브랜드 구축에 큰 힘을 쏟으며 녹색식품 인증 취득을 적극 추진해 왔다. 2년여의 노력 끝에 ‘추동도(秋彤桃)’ 복숭아는 국가 녹색식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포장지에 인쇄된 녹색식품 인증 마크가 눈에 띄고 있다.

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재산전촌 마을 집단과 주민들의 주머니가 함께 두터워졌다. 협동조합의 연간 생산액은 800여만 위안에 달하며 재배 농가는 1무당 평균 1만여 위안의 추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을 집단은 생산기지 관리, 부지 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년 6만여 위안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더욱 기뻐하는 점은 마을 집단 재정이 튼튼해지면서 예전 흙길이 콘크리트 도로로 정비되고 유휴 부지가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이다.

재산전촌의 사례는 당 조직의 정치적 우세, 협동조합의 경제적 우세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정을 잘 결합하면 마을 집단의 수익 증대와 주민 부유를 동시에 실현하는 쌍승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 보여준다.

편집자:张齐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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