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춘왕(春旺)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 들어서면 AI 비전 색선별 시스템이 곰팡이가 생기거나 색깔이 불량한 원자재를 신속하게 골라내고, 지능형 충전 설비가 순서대로 분포· 봉지 밀봉 작업을 진행하며, 산업용 로봇이 하역과 적재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지능화 생산시스템 가동 아래 땅콩과 견과류는 여러 공정을 거쳐 간식 식품으로 가공돼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춘왕식품은 린이시가 중점 육성하는 식품가공 첨단기술기업으로, 땅콩과 견과류 전 산업사슬에 깊이 뛰어들어 과학기술 연구개발, 기지 재배, 생산가공, 마케팅이 일체화된 발전모델을 구축했다. 캔 제품의 생산액과 생산량은 국내 동종업계 제1그룹에 진입했다. 올해 6월 총투자 3억2000만 위안 규모의 땅콩·견과류 식품가공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갔으며, 새로 도입한 3개의 자동화 견과류 생산라인은 연간 1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생산라인은 지속적으로 최대 부하로 가동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더우인, 티몰, 징동, 샤오홍슈 등 주류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고 자체 스트리머 팀을 구축했으며 20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라이브 커머스를 전개하며 매출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구저우 슈퍼마켓, 이몽대루 등 지역 대형마트에 제품을 입점시키고 전국 여러 대형 유통매장에도 진출했다. 아울러 중국국제식품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수의 상인과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춘왕식품은 적극적으로 국제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2025년 수출액은 46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제품은 동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여러 지역으로 수출됐다. 2026년 회사의 수출 목표는 6000만 위안으로 설정됐다. 국내·국제 양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국내·국제 이중 순환이 서로 촉진하는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