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7일 오전 8시경, 심천항공 ZH8916편 비행기가 린이국제공항 T2터미널에서 안정적으로 이륙해 승객을 태우고 심천으로 향했으며, 이는 신터미널 운영 개시 후 최초의 출항편 비행기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터미널 내에서는 항저우에서 비행기를 타고 최초로 도착한 승객들이 국내선 도착구를 통해 잇달아 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비행기가 한편은 출항하고 한편은 도착하는 모습은 이 새롭게 문을 연 터미널이 정식으로 운영에 투입되었음을 상징한다.
린이국제공항 T2터미널의 정식 운영 투입은 린이국제공항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 현대적인 교통허브는 승객들의 왕래를 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린이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는 새로운 창구이자, 전국과 연결되고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점차 더 많은 비행기가 이곳에서 이착륙하고, 아름답고 강하며 새로운 린이의 명성이 승객들과 함께 온갖 방향으로 퍼져나감에 따라, 이 새 터미널은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나고 있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