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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린이 서성 문화제가 9월 22일 오전 ‘서성’으로 불리는 왕희지의 고거에서 개막했다. 이번 문화제는 10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서성의 고향·중국 서예의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린이는 항저우, 쑤저우, 사오싱, 쉬저우, 카이펑, 안양, 샹탄, 샹양 등 서예로 이름난 도시들과 손을 잡았다. 9개 서예 도시 대표들은 ‘서예 문맥과 도시 발전’ 공동 제안을 발표하고, 자원 공유, 공동 인재 양성, 문화 브랜드 공동 구축, 문화관광 상호 홍보 등에서 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막식 외에도 이번 문화제는 ‘랑야 묵회’ 서화 전시, ‘한묵 카니발’ 문화관광 체험, ‘서성 아집’ 문화소비 등 3대 부문 23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 축제를 조성한다.

‘서성의 고향’이자 ‘중국 서예 명성’인 린이는 유구한 서예 전통을 자랑한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21차례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2011년 제9회 개막식이 왕희지 고거에서 열린 바 있다. 15년 만에 제22회 개막식이 다시 이 역사적 장소로 돌아온 것은 전국적 영향력을 지닌 문화제 브랜드가 본원으로 회귀해 문화적 뿌리에서 힘을 얻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문화제는 서예 문화의 대중화와 도시 문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린이시는 앞으로도 서예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이어가며, 문화 발전 성과가 더 많은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