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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 수업, 영웅적인 '이몽 붉은 아낙' 이야기를 듣다

2026-09-03

9월 1일, 평이현(平邑县)은 개학 첫 수업을 특별한 장소에서 마련했다. 현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항미원조(抗美援朝) 참전용사와 신시대 이몽(沂蒙) 붉은 아낙(红嫂)을 직접 찾아뵙고, 생생한 전투 경험과 군민(军民) 간의 감동적인 지원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은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영웅들이 들려주는 실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교과서 밖의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참전용사는 당시 전장에서의 고난과 동지애, 그리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굳은 결심을 담담하게 들려주었고, 붉은 아낙은 전쟁 통에 군인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지원했던 당시의 사연을 전하며 학생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이몽 정신’의 가치를 가슴깊이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학습의 장이었다. 평이현 교육 당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 역시 “아이들이 영웅들의 실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편집자:张齐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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