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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산둥성 운동회 개막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린이 전 도시는 충만한 열정과 탄탄한 준비 작업으로 산둥성 최고 수준의 체육 축제를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리허설 활발, 멋진 순간 다듬어
올림픽공원 안에서는 개막식·폐막식 출연진들이 막바지 리허설에 매진하고 있다. 개막식 문예공연은 《이몽 정신》을 주선으로 과거·현재·미래 세 가지 시공간을 연결하며, 네이키드 아이 3D, 고공 와이어 액션, 드론 군집 쇼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나 문화와 체육 정신을 조화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린이대학교 출연자 800여 명은 전문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동작, 군무, 박자와 감정 표현을 끊임없이 다듬고 있다. 모든 출연진이 순차적으로 현장 합동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으며 3차 집중 리허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와 동시에 용수, 전력, 기상, 무선 통신, 식품 안전 등 8개 전문 지원반이 현장 배치를 완료했다. 전력 분야는 ‘시전 이중 공급+UPS 순간 절체+발전차 최후 보장’ 삼중 비상 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부문은 고밀도 순환 예보 제도를 운영하며 통신망은 ‘신호 사각지대 없음, 네트워크 끊김 없음’을 목표로 한다. 전 과정·전 요소·전 부하 실전 훈련이 곧 실시될 예정으로, 문제 발생 시 즉각 개선하고 잠재 위험을 상시 해소할 방침이다.

경기장 준비 완료, 선수들의 등장 기다려
린이 올림픽 체육공원 경기장에 들어서면 5만7천 개 고정 좌석이 말끔하게 정비돼 있다. 전국 최대 경간 차륜식 단층 케이블 막 지붕은 활짝 핀 해당화처럼 하늘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운회 개막식과 폐막식 주행사장인 올림픽공원 경기장과 체육관은 모두 준공 검수 및 소방 검수를 마치고 국가 갑급 경기장 기준에 부합한다.
올림픽공원뿐만 아니다. 성운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린이에서는 총 33곳의 경기장을 신축·개축·확장했으며 시내 12개 현·구에 분포한다. 란산구 농구장, 린슈현 레슬링장, 탄성현 승마 기지, 평읍현 BMX 경주 트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기장은 성운회 예선과 일부 종목 결선 실전 테스트를 거쳤다. 린슈현 체육관은 여러 차례 국가급·성급 고수준 경기를 개최한 풍부한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란링 야유구 암벽 등반 기지의 속도 코스, 난도 코스, 볼더링 코스는 모두 성운회 기준에 맞춰 완공됐다. 현재 각 경기장의 용수·전기·가스 공급, 통신 네트워크, 경기 지원 등 부대 시설이 모두 가동 준비를 마치고 최상의 상태로 선수들을 맞이할 태세다.

자원봉사자 집결, 온 도시에 온기 전달
경기 자원봉사자 5,800여 명과 도시 자원봉사자 800명은 모두 교육을 마치고 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했다. 경기 자원봉사자들은 입장권 검사, 질서 유도, 경기 지원, 의식 영접 등 각 직무에 배치됐으며, 앞서 개최된 브레이킹, 쇼트트랙, 체조, 럭비 등 경기에서 ‘오류·불만·사고 제로’ 성과를 거뒀다.
지원자 중 엄선된 도시 자원봉사자 800명은 지난 8월 1일 전원 현장에 투입됐다. 시내 61곳 자원봉사 스테이션은 통일된 표식과 운영 기준을 적용하고, ‘핵심구역+확산구역+연장구역’ 3단 거점 체계를 구축했다. 올림픽센터 등 핵심 구역에 전용 거점 20곳, 기차역·공항·상권·관광지 등 확산 거점 29곳, 주민센터와 국민체육시설 연장 거점 12곳이 마련됐다. 경기 문의, 길 안내부터 응급 구호, 문화관광 홍보까지, ‘15분 자원봉사 서비스권’이 린이 전역에 펼쳐지고 있다.

대회 분위기 고조, 온 도시가 성운회 맞아
린이 거리 곳곳에서 성운회 관련 요소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야외 대형 화면, 전자 디스플레이, 버스 이동식 모니터에서는 성운회 슬로건, 포스터, 숏영상이 계속 송출된다. 올림픽센터 주변 도로, 진로대교, 북경로대교 등 주요 지점에는 깃발이 나부끼고, 간선도로와 고속도로에는 주제 벽화가 설치됐다. 고속철 북역과 계양국제공항에는 대형 장식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경기 관련 경제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성운회, 성장애인특수올림픽, 성노인체육대회 ‘3대회 동시 개최’를 계기로 린이는 《성운회 관람하고 린이 여행하기》, 《한 장의 경기 티켓으로 시내 관광》 등 시민 혜택 정책을 선보였다.
경기장 건설부터 경기 운영, 개폐막식 리허설, 자원봉사 지원, 분위기 조성과 종합 부대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모든 절차를 완벽하게 다듬고 있다. 카운트다운 100일 시작 이후 린이는 탄탄한 실천으로 《대회를 멋지게 열고, 선수들은 좋은 성적 내며 도시 발전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8월 26일, 린이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몽 정신이 깃든 이 도시는 열린 마음과 뜨거운 열정, 완벽한 준비로 산둥 각지의 선수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