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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현 풍양진에 자리한 손가령촌은 석조 주택이 어우러지고 연못 풍경이 푸르르며 쑥이 들판에 만개한다. 천혜의 호변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급 농촌진흥 권역 중점 마을로 지정됐다.

마을은 획일화된 농촌 문화관광 발전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정비, 쑥 산업, 고촌 활성화 세 가지 핵심 축을 바탕으로 농업, 문화관광, 건강양생, 학술답사 업태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오랫동안 잠자던 저수지 인근 고촌을 호변 건강양생 비경으로 변모시키며 생태적으로 살기 좋고 산업이 활발하며 주민이 부유해지는 저수지 권역 공동부흥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청석 포장 길이 사방으로 뻗고 낡은 석조 주택이 산을 의지해 건축된 손가령촌은 이몽 전통 고촌 본래의 풍경과 구조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발전 과정에서 마을은 원형 보존 이념을 견지하고 소규모 정비·정밀 개선 방식을 채택해 무분별한 대규모 철거·신축을 지양한다. 골목길, 석조 마당, 토착 풍경을 최대한 보존하며 사람들의 향수를 지켜나가고 있다.

촌 내 건강양생 민박은 석조 주택 고유의 운치를 살리는 동시에 현대화 양생 시설을 완비해 토착적인 분위기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조화롭게 갖췄다. 마을은 각 계층의 수요에 정밀하게 맞춰 다층적인 휴양 체계를 구축했다. 청년들은 호변 캠핑과 문화창작 체험을 선호하고, 가족 관광객은 농사 체험·학술답사 수공예 활동을 즐기며 중장년 관광객은 고촌 골목 탐방과 쑥뜸 양생을 즐긴다.

단순히 훑어보는 식의 관광 방식을 탈피하고 가벼운 양생, 느린 휴식, 깊이 있는 체험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워 관광객들이 농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