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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남제일지부 백년의 메아리…민중 속 살아가는 붉은 유전자

2026-06-17

붉은 혁명 유전자는 단순히 기억하는 것을 넘어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계승되어야 한다.

루남제일지부가 자리한 이 고장에는 신념을 몸소 실천하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팔순을 앞둔 노당원 정귀복은 자발적으로 자택 마당을 내주고, 약 20년간 수집해 온 마두 지역 인물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인물관을 꾸렸다. 매년 400여 차례 무료로 역사 해설 활동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지역 혁명 역사와 선인들의 발자취를 전달하고 있다.퇴직 교사 손가신은 일생의 힘을 쏟아 대저서 《고진창상》을 집필했으며, 시대 변천과 지역 역사를 담은 귀중한 문화 기록을 후세에 남겼다. 이처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선행과 역사 계승 활동은 꺼지지 않는 신념의 불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신념이 가진 강력한 힘은 결국 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어야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모든 발전 정책의 최종 목표는 서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웃음 가득한 삶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한때 혁명의 불씨가 밝혔던 이 땅에서 당의 초심과 사명을 잊지 않고 민족 부흥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은 매일 서민들의 생활 속에 생생하게 기록되고, 사람들의 마음 깊이 새겨지고 있다.

편집자:张齐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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