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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이 다가오면서 린이시 곳곳의 월병 제작 현장이 분주해지고 있다. 뤄좡구(罗庄区)의 한 디저트 가게에서는 린이의 명소와 풍경을 월병에 담은 이색 ‘린이판’ 월병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올해 중추절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구월 디저트’의 장톈싱(张天星) 대표는 “디저트 제작에 종사한 지 오래됐다. 늘 손기술을 통해 랑야고성(琅琊古城)의 깊은 역사적 함의와 린이의 대표 랜드마크를 월병 속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린이를 떠올리면 인췌산 한묘 죽간(银雀山汉墓竹简)의 천년 고운, 왕시즈 고거(王羲之故居)의 묵향, 랑야고성의 웅장한 풍모가 먼저 떠오른다. 이처럼 린이를 대표하는 수많은 도시 랜드마크는 이 도시의 깊은 문화적 저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월병은 이러한 린이의 지리적·문화적 요소를 디자인에 활용해 맛과 멋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통 월병 제조 방식에 린이만의 문화적 상징을 접목한 창의적인 시도로, 소비자들은 맛과 함께 린이의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문화创意 월병이 중추절 소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전통 식품을 매개로 지역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사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