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산둥성 운동회가 오는 8월 26일 오후 8시 린이 올림픽 체육공원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개막식 주제는 《산해에서 꿈을 찾다, 활기 넘치는 이몽》으로, 붉은 혁명 문화의 깊은 저변, 청춘의 활력과 첨단 과학기술의 미학이 어우러진 시청각 향연을 산둥성 전역은 물론 전국 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26회 산둥성 운동회는 린이가 유치한 역사상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종합 체육 축제다. 성 운동회가 혁명 구역인 린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경기 종목 수와 선수 참가 규모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Ⅰ. 개막식 핫포인트 미리 살펴보기
《산해에서 꿈을 찾다, 활기 넘치는 이몽》: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대화
성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개막식 문예공연 《산해에서 꿈을 찾다, 활기 넘치는 이몽》은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개막식 전체 연출은 이몽 정신을 주선으로 삼아 붉은 유전자와 나라와 고향을 사랑하는 정서를 서사에 녹여냈다.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무대 대화를 통해 전쟁 시기 단련된 이몽 정신, 국가 건설 과정에서 보인 책임감, 나아가 체육 정신과 맥을 같이하는 장엄한 역사적 그림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전민 참여, 청년이 주역
지역 대학 교직원과 일반 시민이 공연 중심 축 담당이번 개막식은 전민 참여를 핵심 특징으로 내세우며 린이 현지 대학 교직원과 일반 시민을 공연의 주요 인력으로 구성했다.
린이대학교 학생 800여 명이 《붉은 이몽》《사방으로 통하다》 등 핵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린이직업학원에서는 학생 620여 명을 선발해 《동이에서 봉황이 날다》《천년 문맥》《힘을 모아 빛을 내다》 세 가지 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산둥의학전문학교, 린이과학직업학원 등 린이 소재 대학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청년 출연자들은 동작의 세부 사항부터 대형 군무 정렬까지 끊임없이 연습하며 ‘오류 제로’ 기준을 목표로 공연을 다듬고 있다.

360도 전경 몰입형 관람 공간
관중 모두가 풍경 속에, 어디든 무대가 된다무대 연출 면에서 개막식은 경기장 관람 방식을 혁신한다. 360도 전경 관람의 장점을 온전히 살려 전통적인 무대와 관중석이 분리된 구조를 깨뜨린다. 현장 관객이 연출 현장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모든 사람이 풍경 안에 있고 어디든 무대”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에는 고공 입체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빛 영상, 네이키드 아이 3D 등 선진 무대 기술이 총동원된다. 고공과 지상이 연동된 다차원 공연 공간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과 문예 창작을 심도 있게 결합해 현실과 가상이 어우러진 웅장한 시청각 효과를 구현한다.

시민과 국내외 관중이 개막식 생생한 현장을 시청할 수 있도록, 텔레비전과 신매체 플랫폼을 통해 다채널로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집에서 편안하게 성 운동회 개막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Ⅱ. 공연 관람 뒤 즐기는 린이 여행 코스
개막식을 관람한 뒤 각종 경기를 구경하는 것 외에도 린이에서 몰입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린이의 문예 공연은 개막식에만 그치지 않는다. 문예 콘텐츠를 따라가면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코스: 랑야고성(하동구)고성 전체가 거대한 ‘공연 도시’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국수랑야》《단지랑야》《국사·산하를 수호하다》《수쇼》 등 대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코스: 홍소 고향 관광지(이난현)고촌 마당에서 야외 실경극 《이몽 홍소》를 관람하고, 참여형 대극 《지원길을 다시 걷다》에 체험할 수 있다. 관객이 전쟁 지원 주민이 되어 외바퀴 수레를 밀고 포화 속을 지나가며 이몽 정신의 참뜻을 체감한다.

세 번째 코스: 《영웅 맹량고》 실경 공연(몽음현)
해당 실경 공연은 병사들의 치열한 전투와 이몽 백성의 헌신적인 전쟁 지원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몽음현을 방문한다면 광건치, 토끼머리 요리 등 현지 특색 음식도 맛보길 추천한다.

네 번째 코스: 이몽산 톈몽 관광구(비현)
《이몽산 소곡》의 발원지인 바이시우촌에 방문해 행진식 실경 상호작용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항일대학 학생이 되어 들것을 들고 물자를 운반하고, 승리의 순간 배우들과 함께 《이몽산 소곡》을 부르며 “이몽산 위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고전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다섯 번째 코스: 등화란산·신랑야(란산구)
해가 지면 린이 도심의 ‘수운랑야’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한다. 숙하 연안의 등화란산·신랑야 거리에는 등불이 밝게 빛나고, 유람선 행진 공연 《야화랑야》, 수상 빛 쇼 《이하를 밝히다》가 잇달아 펼쳐진다. 왕희지가 가이드가 되어 관객에게 린이 천년의 변천사를 들려준다.

강변 고층 건물의 조명은 공연 내용에 맞춰 변하고, 텔레비전 타워의 레이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린이만의 로맨스를 온 도시에 선사한다.

린이 미식 추천

도심에는 린이 볶은 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3,000여 곳에 달하며, 거리 곳곳의 구이 요리는 식재료가 신선하다. 인기 있는 쑨(糁) 국수 식당은 새벽부터 줄이 늘어선다. 시내 숙소는 가격대와 스타일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몽에 큰 체육 축제가 열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8월 26일 개막식 생중계를 놓치지 말고 체육 축제를 함께 축하하자. 이번 가을, 린이에서 만나 성 운동회를 관람하고 이몽의 산수를 유람하며 진짜 현지 음식을 맛보자. 8월 26일, 린이에서 만나요!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