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시 시내의 한 제과점에서 제과업자가 화보보(花饽饽:공예품처럼 아름답게 만든 찐빵)를 손질하고 있다. 춘절이 다가오자 시내의 모든 제과점들이 밀려드는 주문으로 분주하다. 현지에서 매년 음력설마다 화보보를 만들어 아름다운 소망을 담는 풍습이 있다. 제과 업자들은 독특한 모양과 풍부한 색상을 지닌 다양한 전통 화보보를 만들어 시장에 공급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