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6일] 올 들어 중국 내 비즈니스 분야 디지털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5월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5조7천700억 위안(약 1천96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618 쇼핑 페스티벌'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판촉 행사가 소비 촉진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경제무역 분야 국제 협력 확대도 디지털화를 이끌었다. 앞서 중국은 세르비아∙바레인 등과 전자상거래 협력을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파트너 국가가 32개 국가로 증가했다.
올 1분기 전체 수출 플랫폼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7.8%로 늘었다. 상무부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1분기 수출을 1%포인트 이상 견인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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