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저녁 2024 춘절 산동 향촌 문화 관광축제·랑야고성(琅琊古城) 개성 축제가 열렸다.
랑야고성은 린이시 원스톱 랑야 문화 체험 장소로 2월2일 개성에서 공식 개장했다.
랑야고성은 '칠몽(七夢)'을 사용하여 7개의 환상적인 장면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각각 랑야 비경구, 랑야 성세구, 이저우(沂州)상무구, 이몽로거리, 고전 예술구, 이주 부아구(府衙), 수묵풍아구이다.
개성 축제에서는 밤놀이 대극 '오직 랑야'(只此琅琊)가 첫 공연됐다.
'오직 랑야'는 중국 전국 최초 입체 몰입형 공연으로 500m 공중 홍랑을 독창적으로 조성해 중국 내 가장 긴 입체 몰입형 공연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은 조명, 춤, 홀로그램 영상, 기계적 특수 효과 등 다양한 현대 연예 과학 및 기술 수단을 통합하고 입체 몰입을 컨셉으로 시각적인 향연을 보여준다.
랑야고성 관계자에 따르면 랑야고성은 다가오는 용띠해 설을 위해 문화 성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하루100회가 넘는 공연이 펼쳐지고, 연등·연예·음식·장터 등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봄 유원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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