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교류>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회의 린이시에서 개최

2023-11-06

10월 26일,‘동아시아 협력,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한 제12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의가 린이시에서 막을 열렸다. 이번 대회는 린이시 인민정부, 동아시아 지방 정부 회의 비서처 공동 주최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개최하였다. 중국 · 일본 · 한국 · 베트남 · 인도네시아 등 5 개국이 45개 회원 단위 약 300 명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지방 정부 회의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이자 린이시에서 열린 가장 높은 차원의 국제 회의이기도 한다. 이는 경제무역, 문화, 과학기술 등 분야의 심도 있는 협력을 추진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는 데 그 목적이다.

"산둥은 2011년 동아시아 지방정부회의에 가입한 후 시종 개방혁신의 선봉에 서서 각방과의 연계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으며 경제, 교육, 관광,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산둥성 인민정부 부성장인 왕구이잉(王桂英)은 산둥은 특히 일본, 베트남, 한국, 인도네시아 4개국과 경제무역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어 2022년 수출입 무역총액이 6,364억 4,500만 위안이라고 말했다. 산둥은 산업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여 각국과 공동으로 더 많은 플랫폼과 다리를 건설하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환경보호,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기회를 공유함으로써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이다.

동아시아 지방정부회의는 처음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이후 꾸준히 회원국을 늘려 현재 7개 국 76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지방정부의 공동 행정 과제를 토론하고 진지한 교류를 통해 회원국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지방정부간의 우호 교류와 실무 협력을 심화시키고자 하였다.

회의에서 중공린이시위서기 런강(任刚)이 주제를 설명했다. 그는 린이가 현재 국제 일류의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제경제무역규칙의 재구조화 추세에 주동적으로 적응하고, 경영환경의 법치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주체가 법에 따라 평등하게 생산요소를 사용하고, 공개적이고 공평하게 시장경쟁에 참여하며, 동등하게 법률의 보호를 받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동시에 국제우인클럽, 국제협력교류회, 국제응접실 등 플랫폼을 구축하여 20개 국가의 30개 도시와 지구와 우호도시관계를 맺었으며 210여개 국가와 지구와 경제무역왕래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각 지방 정부와 친구가 되고, 자주 왕래하며, 소통과 교류, 비즈니스 협력에서 더욱 가까워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개막식에서 프로젝트 계약식을 체결하였다. 현장에서 투자 무역, 문화 관광, 우호 협력 등 분야와 관련된 14개 프로젝트를 체결하였다.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 린이창의와RCEP지역 협력 우수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를 발표하였다.

주회의 및 폐막식에서 새로 가입 회원 단위 일본 시가현에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서안시 제13차 회의 개최 도시로 관련 책임자들은 관련 상황을 소개 했고 서안시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편집자:辛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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