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죽천（竹泉）촌은 맑은 샘과 푸른 대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데서 유래되었다. 전 성에서 최초로 체계적으로 개발된 고촌락 관광지로서, 대나무 숲, 샘물과 고촌락의 자연 형태를 혁신적으로 융합하여 관광객들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훌륭한 체험 공간을 정성껏 조성했다.

봄날의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며 대나무 숲 사이에 얼룩진 빛을 뿌린다. 시냇가의 들꽃이 마음껏 피어나고, 오색찬란한 꽃들이 점점이 피어난다. 관광객들은 그 사이를 거닐며 이 그림 같은 아름다운 경치에 심취했다. 민속 공연 구역에서 관광객들은 전통 기술의 독특한 매력에 시선을 빼앗기며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 시냇가의 작은 가게에 들어서면 짙은 이몽 미식 향기가 코를 찌르고, 정통 전병과 맛있는 이몽 볶음닭을 맛보며 미뢰를 진한 이몽 향토 풍미에 담그고 봄날의 여유와 평온을 만끽한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