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주석, 전국 농민 및 ‘삼농’ 종사자들에게 ‘풍수절’ 축하 인사

[신화망 베이징 9월23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제8회 중국 농민 풍수절’을 맞아 당 중앙을 대표해 전국의 농민들과 ‘삼농(三農, 농업∙농촌∙농민)’ 전선에서 일하는 동지들에게 풍수절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올해 우리는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극복하고 하곡(夏穀∙여름 수확 곡식)의 안정적인 생산과 올벼 증산을 실현해 곡물이 또 풍작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식 현대화는 농업∙농촌의 현대화와 떼려야 뗄 수 없다”면서 “각급 당 위원회와 정부는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깊이 관철하고 농업∙농촌의 우선 발전을 견지하면서 ‘농업 강화, 농촌 혜택, 농민 부강’ 정책을 완비하고 농업 과학기술 장비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 종합 생산능력 향상에 주력하며 다양한 조치를 통해 농민의 고용과 소득 증대를 촉진해 농촌의 전면적 진흥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농민들이 주동성과 창조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 각계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을 건설하는 데 노력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함께 달려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