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17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6일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일부 상품에 누적된 각종 명목의 관세가 이미 245%에 달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서 이는 미국이 관세를 도구화∙무기화하는 것이 이미 이성을 상실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충분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앞서 이미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에 대해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다면서 미국의 이런 의미 없는 관세 숫자놀음에 대해 중국은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미국이 한사코 계속해서 중국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침해하려 한다면 중국은 단호히 반격하고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