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샤먼 3월20일] 지난해 중국 뷰티 앱(APP) 업체 메이투(美圖)의 매출이 전년 대비 23.9% 증가한 33억4천만 위안(약 6천68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투는 지난 2019년부터 빠르게 성장해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보다 59.2% 급증한 5억8천600만 위안(1천172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메이투의 유료 구독자 수는 약 1천261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억6천6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메이투는 핵심 시각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9억1천만 위안(1천82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확대된 수치다.
2008년 10월 설립된 메이투는 이미지 제품 및 뷰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테크 기업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자:张齐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