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에 따르면 ‘13차 5개년 계획’(이하 ‘13·5’) 기간 중국 수출입 총액이 146조 3700억 위안(25317조 6189억원)을 달성, 17.2% 증가했다. 수출입 국제시장 점유율도 2015년 11.9%에서 2020년 1월~10월 동안 12.8%로 상승해 수입은 11.5%, 수출은 14.2% 증가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이터를 보면 ‘13·5’ 기간 해관(세관)은 수출입 상품 221억 9천 톤을 감독∙관리해, 21.9% 증가했고, 통관 수속 검열 서류가 3억 8300만 건으로 14.7% 증가했으며, 징수세가 8조 9900억 위안으로 8.7% 증가했다.
‘13∙5’ 기간 중국 통상구 비즈니스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수출입 단계 감독∙관리 관련 증빙서류가 86종에서 41종으로 축소되어 수입, 수출 단계의 모든 통관 시간이 대폭으로 줄어들었고, 제도적 통관 비용도 대폭 인하되었다. 또한 중국 통관 과학기술 혁신 응용 수준이 대폭 향상되면서 관리 시스템의 통합 최적화, 교체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며, 현대화 감독∙관리 설비들이 대거 투입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편집자:辛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