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신종 코로나 전투서 이길 충분한 자신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인민대회당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만나 “중국 인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폐렴과 엄숙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인민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전염병과의 투쟁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특색사회주의 제도를 충분히 발휘해 우리가 계속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면서 과학적으로 대응해 정확한 조치를 실행한다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편집자:辛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