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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형

이웃집 벽을 뚫어 수며드는 불빛으로 책을 읽는 광형

광형[匡衡],동해(東海) 승(承) 사람(현재의 린이시 란링현), 자는 치규(稚圭)다. 집안이 가난해서 이웃집 벽을 뚫어 그 스며드는 불빛으로 책을 읽었고, 몇 차례 상소(上疏)에 임금이 기뻐해서 태자소부(太子少傅)를 삼았으며, 후에 시를 잘 해설하여 듣는 이들이 턱을 끄덕이며 웃었음.

광형 사당

 사책갑과(射策甲科)에 합격하여 태상장고(太常掌故)에 제수되고, 평원문학(平原文學)에 올랐다. 원제(元帝) 초에 낭중(郎中)이 되었고, 박사(博士)와 급사중(給事中)으로 옮겼다. 글을 올려 시정(時政)을 논했는데, 경의(經義)와 잘 상부했다.

편집자:辛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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