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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산동성 린이시 란링현에서 개최된 2015 란링 반거리 마라톤 대회 남자팀 전 3위 선수들이
수상대에서 상을 받고 있다
[중국린이망 2015년 4월 26일] 4월25일, 2015 란링 국제 반거리 마라톤 대회가 산동성 린이시 란링현에서 펼치게 되었다.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2000여 명 프로 선수 및 마라톤 애호가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한 시간 반의 열띤 레이스 끝에 최종 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에서 온 외국 선수들이 남자 반거리 마라톤, 여자 반거리 마라톤 전 3위 차치하였다. 그 중에, 남자 팀 및 여자 팀 우승자가 모두 케냐 사람이다.오전 10시 쯤, 케냐 선수 실라(Silah Kipkembo Limo)가 결승선에 도착해 1시간 1분 53초의 성적으로 남자팀 1등 차지하게 되었다. 여자팀 앨리스(Alice Jemeli Timbilili)가 1시간 12분 34초의 성적으로 우승하였다. 중국 산동성 선수 유자옥(刘子玉)이 이 번 경기의 12등을 차지하며 중국 선수중에서 1위 차지한다.
25일의 란링현은 붉은 색 바다가 되었다. 빨간 색 티셔츠를 입은 만 여 명 선수들이 이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작은 도시의 도로를 흐르는 붉은 색 바다로 만들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이나 순진한 이런이들이나 모든 선수들이 활짝 웃으며 온 힘으로 앞으로 향해 달렸다. 사람들이 마라톤 운동이 가져온 기쁨과 상쾌함을 즐기고 있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반거리 마라톤(21.0975킬로미터), 남녀 미니 마라톤(3킬로미터) 두 종목이 있다. 올해의 경기 노선은 작년의 노선 기초 위에 개선되었다. 주회장은 란링문화공원에 설치되고 미니마라톤의 결승선은 란링국가농업공원에 설치되었다. 경기 노선은 국가4A급 관광구—란링국가농업공원을 경과한다. 선수들이 경기를 참가하는 동시에 관광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만 묘 유채꽃 만개하는 장관도 감상할 수 있다.
편집자:辛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