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음식>

란링 술

2014-05-22

 

 

  客中行 객중행 (이백)

蘭陵美酒鬱金香 란링미주울금향

玉碗盛來琥珀光 옥완성래호박광

但使主人能醉客 단사주인능취객

不知何處是他鄕 부지하처시타향

 

나그네길의 노래

 울금향 섞어 빚은 란링의 맛 좋은 술

  옥돌그릇에 담아내니 호박빛깔이로세

    주인이 나로 하여 취하게 할 수 있다면 

   어느 곳이 타향인지 알 수 없게 되련만

중국 당나라의 유명 시인 이백이 지은 시이다. 서기 28년 5월, 이백은 산동성에서 유람할 때 오랫동안 마시고 싶은 란링술을 마시게 되어 이 시를 지었다. 시에서 언급한 란링술은 바로 린이시 란링현 란링진에서 생산된 란링술이다. 지금까지 3천년의 역사를 가진 란링 술은 중국 상나라에서 시작하였다. 명나라의 한방사 이시진은 의학 시각에서 란링술에 높은 평가를 주었다. 1915년 란링술은 국가 명주로 선정되었다.

   

편집자:辛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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